(사)사랑의 친구들에 3천7백만원상당 의류 기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핑 전문 업체인 더스타일라이브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에 3천7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더스타일라이브는 여성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제조`유통 전문 업체 ㈜더스타일컴퍼니(대표이사 정원모)의 자회사이다.

자선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은 1998년 소외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 위해 창립됐다.

이번에 기부한 의류는 서울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오는 9월 24일개최되는 어린이 돕기 ‘사랑의 친구들 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수익금 전액이 소외 계층과 어린이에게 후원된다.

㈜더스타일컴퍼니 정원모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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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오석주 기자